IEP참여 CAT 소개

Home > 부모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과
성인으로의 전환을 돕는 전환교육을 위한 비영리 기관입니다.

 
IEP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방법


IEP 는 개별화된 특수교육의 혜택을 받기위한 법적문서로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검사를 통해 작성하는 IEP는 처음으로 특수교육이 결정된 학년과 그후 매 3년마다 실시되지만 한해동안의 교육성취정도를 근거로 새로운 학년의 교육목표를 세우는 미팅을 매년 실시한다. 부모는 적절한 교육목적이 설정되고 필요한 관련서비스 가 포함되는지 또는 자녀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를 주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매년 실시되는 IEP에 관해 미리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미팅전 준비

미팅참가자를 확인 (예: 일반교사, 특수교사, 치료사, 심리학자 등)

필요한 경우 언어통역인나 본인의 주장을 도와줄 사람의 참가를 고려한다.

법적으로 IEP미팅의 초댓장을 받도록 되어있다. 부모와 교사에게 서로 편리한 시간에 미팅을 하도록 되어있기때문에 학교의 일방적인 미팅날짜에 만나야 할 필요는 없다.

미팅에 충분한 시간이 할애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16시간 이상이 걸릴 수도 있고 토론 내용에 따라 각 시간단위마다
       참가하는 전문인이 바뀔 수도 있으며 미팅을 짧게 나누어 여러번에 실시할 수도 있다.

미팅에 토의될 내용의 보고서와 평가결과등을 사전에 미리 받아보도록 한다.

미팅에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해 최대한 즐겁고 긍적적인 시간이 되도록 한다.

자녀의 미래에 대한 전체적인 비션을 준비한다.

미팅에 소개할 중요한 IEP목적을 간단하게 적어보고 우선순위를 정해 준비한다.

자녀의 교육적 욕구와 필요한 치료와 교육목적을 다룬 관련법이나 증거자료, 연구물등을 준비한다.


미팅중

미팅에 혼자 가기보다는 옹호를 해줄 가족, 친구, 친지, 또는 부모협회 의 부모멘토와 함께 참석한다.

미팅에 꼭 참가해야 할 주요 참가자가 불참했거나 미팅전에 준비했던 내용과는 다른 중요한 사실들이 주요 토론내용으로 대두되면 미팅을 미리 준비했던 사실을 알리고 참석인중에 필요한 내용을 얻어내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한다. 새로운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고려해 봐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자리에서 미팅을 중지시키고 준비를 더해 제대로 미팅을 할 수 있는 날로 미팅 스케줄을 조정한다

미팅의 첫머리에 미리 준비한 자녀의 미래에 대한 비션을 읽은 것으로 시작한다.

토의내용을 칠판이나 챠트에 요약해 기록해 가도록 요구한다.
       이것은 부모뿐만아니라 참가자 모두에게 토론내용을 요약해 명확하게 해준다.
       칠판에 선을 긋거나 다른 챠트에 한 영역씩을 적도록 한다 (예, 읽기, 사회성, 자조능력, 행동, 직업전 훈련등)

부모가 원하는 교육이나 서비스를 설명할때는 반드시 그 서비스가 어떻게 자녀의 학습과 교육성과에 도움이 될지 이유를 함께 댄다.

필요한 보조도구나 서비스등의 필요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미팅참가자들에게 그 서비스를 받는 현장을 머리속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하여 분명한 필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듣는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의견발표을 끝내도록 끝까지 듣는다.
       필요하다면 상대방이 한 내용을 짧게 요약해 되물음으로서 의사소통이 정확한지를 확인한다.
       상대방의 의견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나면 부모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모든 문젯점은 공개하여 짚고 넘어간다.
       “알아서 해주겠지”라든가 “해도되나”등의 머릿속생각은 모두 꺼내어 질문하고 토론하도록 한다.
       예를들어 일반교사가 자녀가 학급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는 것같다고 느낀다면 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런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고 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오히려 미팅에 긍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가끔 이런 내용은 공격적이고 비판적으로 느껴지기 쉽기때문에 영어로 표현할 때 “I feel…”이라고 시작하여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임을 알리면 좋다.

논쟁을 하는 것은 자녀의 성공을 위한 IEP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산이나 훈련방법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먼저 적절한 IEP교육목적을 적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미팅중에 노트를 하며 바로 논쟁을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면 옆에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내용”이라고 기록하였다가 나중에 다시 토의하기로 하자고 하고 넘어간다.

휴식을 갖는다.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감정이 상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으며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10분정도의 휴식을 요구하고 그 시간동안 머리속을 재정리하고 필요한 경우 전화를 해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새로 에너지를 충전한다.
       만약 계속해 회의를 할 수 없다면 스케줄을 다시 잡도록 요구한다.

자녀의 장애와 학습능력을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도록 늘 요구 한다.
       예를들어… “…할 수 없다”라고 표현하는 참가자에게는 할 수 있는 내용을 발표해 달라고 요구하라. 그것은 못하는 내용을 보충만 하는 소극적인 교육목표에서 자녀의 능력과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새롭고 적극적인 교육목표를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자녀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도움은 IEP에 기록되어야만 한다.
       IEP는 법적근거가 되는 서류이다. IEP에 기록되지 않은 것은 학교에서 제공할 필요가 없다. 만약 IEP에 적지 않아도 제공할 것이란 말을 들으면 자녀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하고 IEP에 기록하도록 요구한다.
       IEP는 적절한 기간내에 실시되어야 하는데 보통 10일전후이다. 보조공학기구를 사용해야 한다면 그것도 10일전후에 마련되어야 한다.

년중 IEP전에 특정 IEP목표에 관련된 전문가들과 아동의 발전을 토론할 주기적인 미팅을 IEP에 넣도록 한다. 처음 IEP의 시작에는 일주일이나 2주일에 한번을 만나는 것이 좋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나면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 아동의 성과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각 목표를 시행하는 담당자가 누구인지 IEP에 기록하도록 한다.

행동수정계획안은 IEP의 일부여야 한다.

16세 때의 IEP에 전환교육 계획안(ITP)가 포함되어야 하기때문에 15세 IEP미팅에서는 전환교육목표가 IEP에 첨부되어야 한다.

IEP를 승인하기 전에 반드시 다시한번 읽어 내용을 확인한다.

IEP미팅을 떠나기 전에 필요하다면 차후 미팅을 잡도록 한다.

IEP미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잘 마무리되면 팀멤버 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여 충분한 긍정적 보상을 주도록 한다.